12월의 YWCA YWCA 100년, 여성과 함께 변화를 향해 “예수님이 가신 길 따라 100주년을 향해 걸어갑니다” 제25회 YWCA가 뽑은 좋은 미디어콘텐츠상 시상식 제25회 YWCA가 뽑은 좋은 미디어콘텐츠상 시상식이 12월 22일(수) 오후 2시 한국YWCA 연합회 4층 에이스페이스에서 열렸다. YWCA는 올해 좋은 미디어콘텐츠상 시상식에 이르기까지 지난 11월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47편의 후보작 추천을 받고 두 차례에 걸친 심사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성평등/생명/정의·평화/청년)을 선정했다. YWCA의 생각 기후위기가 전 인류의 삶을 파국으로 몰고 가는 상황이지만, 정작 그 문제를 가장 앞장서서 해결해야 할 대통령 후보들은 정말 무엇이 중한지, 무엇이 가장 급한지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기후위기를 해결할 구체적 의지가 잘 드러나지 않는다. 하지만 기후위기의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의 기후위기 문제야말로 대통령 선거의 핵심 정책 이슈가 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선언만 난무한 기후위기 대응은 이제 그만! 여야, 진보-보수할 것 없이 많은 정치인들이 ‘기후위기’를 말한다. 단순히 ‘기후위기가 심각하다’는 정도의 말은 이제 누구나 하는 세상이다. 심지어 화석연료를 판매하거나 온실가스를 대량으로 배출하는 기업조차 자신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하고 있다며 ‘그린워싱 – 친환경적인 이미지만 갖고 있을 뿐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은 선전만 하는 것’을 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보고 있다. 새로운 세상이 다가온다 2000년대 초 싸이월드, 미니홈피, 일촌이라는 말을 한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거다. 도토리라는 가상화폐를 이용해 온라인 상에서 꾸민 나의 공간과 아바타로 소통하던 싸이월드는 전 국민들이 사용하는 국민 서비스였다. 2019년 문을 닫은 싸이월드가 2년만인 2021년 12월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개념을 업고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 청년들 사이에서 요즘 이슈인 싸이월드와 메타버스에 대한 이야기를 2021년 마지막 청년토크에 익명으로 싣는다. 2021년의 문화, 절망과 희망 K-컬쳐 유행을 주도하는 K-드라마의 힘은 무엇일까. 외신을 포함, 여러 평가를 분석해보면 몇 개의 요인으로 압축할 수 있다. 첫째는 익숙한 장르물에 참신한 설정을 녹여냈다는 점이다. 원래 초기의 한류를 견인했던 드라마들은 대부분 멜로 장르였다. 그런데 새롭게 주목받는 K-드라마는 좀 더 폭넓은 장르에 포진되어 있다. 가령 넷플릭스 최초의 오리지널 한국드라마 <킹덤>은 좀비 아포칼립스, 최대 흥행작인 <오징어 게임>은 생존 게임 장르다. YWCA 정의 평화 생명 활동 군산살이 3년차, 못다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군산살이 3년이 꽉채워져 간다. 5.6월호부터 3번의 연재로 소개된 이야기 외에도 현장에서 피부로 느낀 사건사고가 참 많다. 그것은 우리를 더욱 움직이게 만들었고, 때론 분노와 슬픔을 안겨주기도 했다. 원래 비하인드 스토리가 더 재밌는 법. 웃고 울었던 군산살이 3년차, 로컬프렌들리의 낯설지만 낯설지 않은 이야기를 가볍게 전해본다. (...) 사실 글로 담지 못한 이야기가 무궁무진하고, 앞으로 담아낼 이야기도 더 많아질 예정이다. 2021년은 끝이 났지만,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로컬프렌들리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많관부! 안전한 세상,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탈핵을 앞당기자 2022탈핵대선연대는 국민들이 핵발전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갈망하고 있으며, 핵발전소를 원하는 지역과 유권자는 없다는 사실을 현 대선 정국, 정치권에게 다시금 각인시켜나갈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발전을 옹호하고 핵발전을 추진하고자 하는 후보가 있다면 우리는 그가 얼마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후보인지, 철 지난 과거에 매달려 다가올 미래를 잡아먹는 후보인지 폭로할 것이다. 더불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후보가 누구인지, 기후위기와 정의로운 전환을 준비하는 더 나은 후보가 누구인지를 가려내고 시민들에게 알려 나갈 것이다. 세계 여성폭력 추방 검은 목요일 한국YWCA는 작년부터 검은 목요일 캠페인에 동참해왔다. 검은 목요일 캠페인은 성폭력과 젠더폭력을 포함하여 모든 형태의 폭력에 저항하는 운동으로,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 WCC)에서 시작하였으며 세계YWCA를 포함한 여러 에큐메니칼 단체 및 기관에서 함께 참여하고 있다. 검은 목요일 캠페인은 매주 목요일마다 검은 옷을 입음으로써, 또 사진을 공유함으로써 참여할 수 있다. 100주년을 향해 함께 걷는 기도순례 순례기도회는 각 권역별로 기도회를 진행한 회원YWCA가 다음 회원YWCA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방역을 위해 회원YWCA 회장, 사무총장을 포함하여 4~5명 이내로 참석인원을 제한하지만 20~30대 청년 1명은 꼭 포함하도록 요청하였다. 청년들의 참여가 어려운 곳도 있지만 대부분 참여하고 있는데, 주로 실무활동가의참여가 많고, 청년회원과 자원활동가가 참여하는 경우도 있다. 김초엽 작가와 떠나는 무한한 세계로의 여행 한국YWCA연합회는 12월 16일(화) 저녁 7시부터 유튜브로 <한국YWCA 100주년 청년 글로컬 네트워크> 첫 번째 사람책방: 김초엽 작가 편을 진행했다. 김예지, 서다미 대학청년Y 회원들의 진행으로 김초엽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2022 제20대 대선 정책 의제 한국YWCA연합회(회장 원영희)는 202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52개 회원YWCA의 논의를 통해 결의한 탈핵기후, 평화통일, 성평등, 청년 총 4개 부문에서 13개 영역 총 69개 정책의제를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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