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7일(토) 서울 강남대로 일대에서 열린 907 기후정의행진에 참여했습니다. 기후 재난이 수많은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현실을 마주하며 15개 회원YWCA를 비롯해 3만 여 명의 시민들이 운집했습니다.🙌
행진은 강남역에서 삼성역까지 진행됐습니다. 온실가스 다배출 기업들이 위치한 역삼역(구글코리아·GS 칼텍스)에서는 이윤에 의한 생태파괴에 맞서는 행동이, 선릉역(쿠팡로켓연구소)에서는 기후재난과 불평등에 맞서는 행동이, 포스코 사거리(포스코) 앞에서는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요구하는 대형 만장을 펼치는 퍼포먼스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행진이 끝나는 지점에서 전체 참가자가 함께 다이-인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독일 사례로 보는 시민주도 재생에너지 간담회🔋
독일 사례로 보는 시민주도 재생에너지 간담회가 9월 3일(화) 서울 중구 한국YWCA연합회에서 개최됐습니다. 시민주도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열린 이번 간담회는 문기덕 독일 베를린 환경부 기후보호국 건물/도시계획 담당관의 강의와 이어진 시민주도 재생애너지 확대 방안 모색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됐습니다. 🌱☀️
약 두 시간동안 진행된 간담회는 전국 20여 개 지역 YWCA의 탈핵기후 활동가들과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문기덕 담당관의 알찬 강의와 활발한 질의 응답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월성 이주대책위원회 천막농성 10년대회
올해 천막농성 10년을 맞이하는 ‘월성원전 인접지역 이주대책위원회’ 천막농성 10년 대회가 9월 21일(토) 오후 2시부터 장대빗 속에서 3시간가량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YWCA연합회(회장 조은영)와 울산YWCA를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낭독회와 1인극 등 본 행사를 마치고 천막 농성장으로 자리를 옮겨 월성원전을 향해 우중 행진을 펼쳤습니다.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 대응 집회😠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에 대응하는 긴급집회가 열렸습니다. 144개의 단체들이 공동주최한 이번 집회에 한국YWCA연합회도 공동주최로 참여했으며 1,200여 명이 동참해 목소리를 냈습니다.🔥집회에 참여한 여성단체들은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 사태는 여성폭력을 방치하는 국가의 책임이다”라며 성평등을 퇴행시키는 정부를 규탄했습니다.
‘딥페이크 성폭력 사태’ 관련 한국교회 긴급토론회 개최⛪
'딥페이크 성폭력 사태관련 한국교회 긴급토론회’가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우리 사회는 딥페이크 성범죄를 “국가 재난 사태”라고 규명하고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이들이 함께 모여 관련 사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비영리법인 설립·운영 규제혁신 세미나
9월 24일(화) ‘민법상 비영리법인 설립·운영 규제혁신 방안’에 대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비영리법인의 현재 법적 문제점을 살펴보고 시대변화를 반영한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됐습니다.
전국소비자운동가대회
2024년 전국소비자운동가대회가 9월 3일(화) 오후 2시, “22대 국회, 소비자권익 확보를 위한 입법을 추진하라.”라는 주제로 개최됐습니다. 한국YWCA연합회를 비롯한 12개 회원 소비자단체가 이 대회에서는 소비자운동의 방향을 설정하고 22대 국회에 소비자권익확보를 위한 입법 과제들을 제안했습니다.💪
'YWCA 세상을 살리는 100개의 프로젝트'는 YWCA 목적에 맞는 여성청년활동가들의 도전과 활동을 지원합니다. 여성청년활동가들이 스스로 정의, 평화, 생명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주체가 되도록 합니다. 그들이 걸어갈 변화의 한 걸음, 그 뜻에 함께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