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WCA연합회 5월 뉴스레터
제68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CSW68)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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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는 지난 3월 11일(월)부터 22일(금)까지 진행된 CSW68에 다녀왔습니다.😊 한국YWCA는 이번 회의에서 '전시성폭력과 전후 페미니즘 운동'을 주제로 패러럴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와 우크라이나 전시성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전시성폭력 피해자가 겪어야 하는 교차적인 피해와 빈곤문제,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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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여성청년 평화네트워크 1차 모임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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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금) 저녁7시(한국시간) 온라인에서 ‘동아시아 여성청년 평화네트워크’의 첫번째 모임이 진행됐습니다. ‘동아시아 여성청년 평화네트워크’는 동아시아 지역의 여성과 소녀들, 그리고 시민사회의 안전을 지지하기 위해 구성됐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6개 회원국(한국, 일본, 홍콩, 필리핀, 태국, 네팔)에서 청년 33명이 공식 참여자로 함께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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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내내 합의되지 못했던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안이 21대 국회의 야합으로 졸속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핵발전소 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시민사회와 종교계, 국회의원들은 5월 20일(월) 오후 2시,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핵 진흥 발판으로 전락한 고준위특별법 폐기하라!’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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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남역 여성혐오범죄 8주기 여성주의연합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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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목) 오후 7시 30분 서울YWCA 강당 및 온라인(유튜브)에서 2024 여성주의 연합예배가 진행됐습니다. 여성주의 연합예배는 2016년 강남역에서 발생한 여성혐오범죄 피해자를 추모하며 젠더폭력에 저항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되는 예배로, 올해 8주기를 맞이했습니다. 올해 예배에는 한국YWCA연합회, 서울YWCA를 포함해 총 30개 단위가 공동주최로 참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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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YWCA 신임실무활동가교육
2024 YWCA 신임실무활동가교육이 5.20.(월)~21.(화)까지 연합회 A스페이스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교육에는 총 31명의 신임실무활동가가 참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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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차 Y-틴 실무활동가 워크숍
Y-틴 실무활동가들의 연대망을 형성하고, 운동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자! 제1차 Y-틴 실무활동가 워크숍이 26일(금) 연합회 C·W스페이스에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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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연합회 청년이사교육 개최
2024 연합회 청년이사교육이 11일(토) 연합회 C·W스페이스에서 진행됐습니다. 올해 정기총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청년이사들이 연합회의 구조와 기능, YWCA 정관과 제 규정, 청년이사의 역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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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리빌딩 포럼
평화활동가와 연구자 40여 명이 무너진 남북관계와 위기에 처한 한반도 평화의 원인과 배경을 진단·토론하고, 평화의 희망을 되살리기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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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식품, 건강한 소비의 미래인가?
ZERO 음료, 과자, 주류 등 앞다투어 ZERO 식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23회 식품안전의날을 기념해 관련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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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성평등의 관점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해야 할까요? 탈핵기후운동에서 성평등 관점이 왜 기본 설정값이 되어야 하는지를 이번 기획을 통해 이야기해보고 싶었습니다. 여성이 기후위기 피해자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관계자이며, 변화의 주체라고 이야기하는 '기후위기 대응과 페미니스트 기후정의', 고양 YWCA의 성평등 관점 기후정책 모니터링 사례를 실은 '젠더렌즈로 톺아본 고양시 기후위기 대응정책'을 읽으며 함께 생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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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포커스
22대 국회, 여성의원의 역할
여성현실연구소 권김현영 소장은 이번 22대 총선을 여성이 세 번 사라진 선거로 규정했다. “숫자가 줄고, 인물이 없어졌고, 정책이 실종됐다.” 여성대표성 확대하고, 나를 대표할 여성·페미니스트 정치인을 기다리고 있는 여성이라면, 이 평가에 적극 공감할 것이다. |
지역과 함께
서울YWCA 성평등 미디어 모니터단
우리는 미디어가 보여준 콘텐츠들로 세상을 바라보고, 미디어가 조성한 환경에서 숨을 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서울YWCA가 2014년부터 11년째 성평등 미디어 모니터링 활동을 시행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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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기후생명
윤석열 정부의 기후·에너지정책 평가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로 지명되기 전이었던 2021년 7월, 윤 대통령은 대전에 열린 찬핵단체 행사에서 주최 측이 마련한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했는데, 그 마스크에 ‘탄소중심 기후대응’이란 글자가 씌여 있었다. ‘탄소중립’이란 단어를 ‘중심’으로 잘못 쓴 것이다. |
평화
급변하는 동아시아 안보 구조
사회주의권의 몰락과 소련의 해체는 한때 자유민주주의의 최종 승리를 의미하는 ‘역사의 종언’ 시대가 올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 국제정세는 오히려 전쟁의 시대로 치닫는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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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운동
AI와 소비자 보호
국제소비자기구에서는 세계소비자권리의날 주제를 ‘소비자를 위한 공정하고 책임 있는 AI’로 정해 AI로 인해 발생할 소비자 문제에 대해 깊은 논의를 시작했다. 우리나라 소비자단체들도 지난해부터 AI와 관련된 주제로 계속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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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토크
우리가 나누는 ‘기후정의’
대학·청년YWCA전국협의회는 2024년 전국운동주제인 ‘YWCA기후정의아카데미’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북클럽을 진행했다. 이번 청년토크는총 4차례 진행한 북클럽에서 나눈 이야기를 정리한 것이다(책 『기후정의: 희망과 절망의 갈림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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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의 눈으로 보는 문화
드라마 <눈물의 여왕>
<눈물의 여왕>은 신분 상승 판타지의 결정판인 신데렐라 로맨스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동화적 결말 이후의 쓰디쓴 후일담에 주목함으로써 계급 갈등을 수면 위로 끌어올린다. |
문화가 산책
다큐멘터리 영화 <땅에 쓰는 시>
정다운 감독은 오랫동안 자연을 어떻게 복원하고 치유할 수 있을지 탐구해왔는데, 그것에 대한 희망적 방안이 정영선의 ‘조경’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고 믿었고, 그 구체적 작업을 바로 이 영화를 통해 드러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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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송전탑 6.11 행정대집행 10주년 집회 “전기는 눈물을 타고 흐른다”
올해 6월 11일은 밀양 행정대집행 10년이 되는 날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핵발전 확대정책에 따르면 최소 2기 이상의 신규 핵발전소가 건설될 수 있습니다. 초고압 송전선로 역시 추가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핵발전과 송전탑으로부터 안전하고 자유로울 수 있는 권리를 보장 받아야 합니다.
함께 밀양에서 탈핵과 탈송전탑을 외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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