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YWCA, 한국전쟁 쉼표에서 마침표로!

8월의 YWCA, 한국전쟁 쉼표에서 마침표로!

2021. 8. 31.

8월의 YWCA, 한국전쟁 쉼표에서 마침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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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월의 사진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1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쉼표에서 마침표로!'

2023년까지 우리가 전쟁을 끝내자고 국제행동에 참여한 YWCA회원들.

기후위기비상행동, 탈핵비상선언대회 열다

기후위기 시대, 핵발전은 대안이 아니다!

지금 탈핵은 비상이다. 핵산업계와 일부 정치권은 방사능 위험과 재난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비상구를 폐쇄하려 하고 있다. 탈핵폐기 주장은 우리 사회를 비상사태에 빠뜨리는 것이다. 기후위기를 해결할 대안이 핵발전이라는 혹세무민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몰지각한 정치권과 핵산업계는 탈핵을 되돌리려는 준동을 즉각 멈춰라!

“탈핵은 정쟁의 도구가 될 수 없다.

기후위기의 대안은 재생에너지로!”

핵발전소는 치명적 위험을 안고 있으며 동시에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에너지임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그러나 핵 발전을 기후 위기 대안으로 호도하는 세력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우리는 핵 산업의 부흥을 꾀하고 탈핵을 정치적 도구로 활용하는 정치권과 핵산업계를 규탄하며, 정의롭고 평화로운 탈핵 에너지 전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비상 선언을 선포한다.

기후위기 대응 포기하고 민주주의 왜곡하는 #탄소중립위원회 규탄한다

8월 5일 공개된 대통령 직속2050 탄소중립위원회의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은 민주적 과정을 거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포기와 민주주의 파괴 행위에 가깝다. 탄소중립에 이르는 이행경로 없는 무책임한 탄소중립 시나리오는 검토될 가치조차 없다. 정부는 분명한 목표를 새로 제시하고, 사회 시스템의 근본적 전환을 위한 판을 새롭게 짜야 한다.

YWCA의 생각

생태 슬픔은 우리에게 무얼 말하는가

산불로 숲들이, 마을이, 자신의 집이 타들어 가는 것을 보고 절규하는 그리스의 노인을 보라. 폭풍과 해일, 해수면 상승으로 오랫동안 살던 자신의 터전을 버리고 정처없는 피난길을 떠나는 방글라데시의 여인들을 보라. 홍수에 떠내려가며 살려달라 절규하는 수많은 중국의 민중들을 보라.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는 이 끔찍한 재앙이 우리를 비켜 간 것에 우리는 얼마나 안도할 수 있나? 그래도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는 운이 좋았다고 자위할 수 있을까?

평등으로 가는 길, Road to Equality

한국YWCA 연합회 성평등운동팀에서는 지난 5월부터 성평등 월간 토론회를 진행해왔다. 성평등 월간 토론회는 성평등 이슈에 관심이 있는 연합회 및 회원YWCA의 이사, 실무활동가를 모집하여 시작했다. 성평등 월간 토론회에서는 여러 성평등 이슈를 배우며 한국YWCA 대선 의제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토론회에서 다뤄진 토론 주제와 내용은 성평등 대선정책TF위원회의 기초 자료가 되어, 한국YWCA 대선 정책 의제에 반영된다.

여행지가 아닌 여행처럼 사는 군산

체류는 곧 소비다. 국내 관광여행에서 재방문 의사에 ‘숙박시설’이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남에도, 군산 원도심의 숙소들 대부분이 당일치기 혹은 잠만 자는 여행객을 위한 곳으로 운영되고 있다. 우리는 ‘관광지화된 마을’이 아니라 ‘여행처럼 사는 마을’이 될 방법을 연구했다. 환대(Hospitality)와 휴먼터치(Human Touch)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숙박형 커뮤니티 공간 ‘커뮤니티호텔’을 대안으로 제안했다.

주린이 이야기

최근 몇년 사이 집값이 하늘의 치솟으며 많은 청년들이 이 정도의 소득으로는 집을 사기는 커녕 전세도 못산다는 말을 많이 한다. 열심히 일을 해도 부동산을 갖지 못하는 청년들은 아무리 모아도 답이 없는 은행 적금대신 주식, 코인, 복권 등에 눈을 돌리며 일명 ‘한탕’을 노린다. YWCA 청년들은 이러한 분위기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온라인 회의 플렛폼 zoom을 통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YWCA 정의 평화 생명 활동

정전협정 68년, 한국전쟁 쉼표에서 마침표로

“2023년까지 우리가 전쟁을 끝내자”

남과 북이 그동안 단절됐던 통신 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했다.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68주년에 내린 결정이라 의미를 더했다. 종교계와 시민단체들은 한반도 평화 정착의 기대감을 나타내며 종전선언을 통한 평화협정 체결을 거듭 촉구했다.

8.15 한반도평화 공동기도주일,

올해도 지켜

매년 광복절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조선그리스도교련맹(KCF)과 협의하여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기도문을 채택해 왔다. 올해 ‘세계교회와 함께하는 8.15 한반도평화 공동기도주일’ 예배는 한국정교회 조성암 대주교가 ‘평화를 사랑하고 갈망하는 사람들만이 하느님께 다가갈 수 있다’ 란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올해는 팬더믹 상황으로 8월 15일 주일 오후 2시 30분 녹화 영상으로 함께 예배를 드렸다.

버마-미얀마 플랫폼 발족식

2021년 7월 12일, 한국YWCA연합회는 미얀마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바라는 국내외 에큐메니컬 단체들과 함께 ‘버마-미얀마 플랫폼을 발족했다. 버마-미얀마 플랫폼은 군부정권에 저항하며 민주화운동을 지속해 나가는 시민들을 상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플랫폼으로 한국YWCA연합회를 포함하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YMCA전국연맹, 일본교회협의회, 대만장로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북미 아시아 태평양 포럼, 연합교회 등 여러 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인도 코로나 극복을 위한

1922원 릴레이 모금 캠페인

대학·청년YWCA는 6월 1일부터 현재까지 인도YWCA 지원을 위한 모금을 진행 중이다. ‘1922원 릴레이 모금 캠페인’과 일반 모금을 함께 진행한다. 릴레이 모금 캠페인은 1922원 모금에 동참한 사람이 다음 순서로 모금할 사람을 지목하는 릴레이 캠체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68명의 회원이 모금에 동참하였다.

YWCA의 수상 소식

한국YWCA 창설자 김필례 선생

광복절 건국포장 수상

민족의식 교육 통한 민족계몽운동 헌신

김필례 선생이 광복절에 건국포장을 수상했다. 한국YWCA 창설자인 김필례 선생이 실천적 기독여성으로서 여성교육과 민족자립교육 활동을 통해 우리 민족의 독립과 건국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받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YWCA의 설문조사

한국YWCA 100주년 준비를 위한 2차 설문조사에 참여해 주세요!

한국여성지도자상 후보 추천 공모

제19회 한국여성지도자상 후보추천 공모

여성들의 권익과 지위향상을 위해 헌신한 여성리더를 발굴해 선정해온 ‘한국여성지도자상’이 2021년 수상자 후보를 추천받는다.제19회 한국여성지도자상 후보를 9월 17일(금)까지 접수한다. 후보 추천은 대상과 젊은지도자상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한국YWCA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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